병원에서 근무할 때 항상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매뉴얼화 하고 교육하자

병원에서 근무할 때 항상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매뉴얼화 하고 교육을 해서 습관으로 만들었습니다.

 

• 환 에이프런을 해 줄 때에는  에이프런 해드린다고 미리 말하고 해 드릴것

• 포를 덮을 때에는 포를 덮는다고 말하고 덮되 포는 바로 얼굴에 휙 덮지 말고 

턱쪽부터 이마쪽으로 차례로 천천히 덮을 것. 

혹시 포를 덮는 것에 공포가 있는 환자는 미리 확인하고 

반드시 차트에 기입하고 서로 공유해서 실수하지 않도록 할 것

• 환자 가슴에 기구나 재료를 올려놓지 말것

• 환자 시야에서 기구를 왔다갔다 하지 말것

• 진료실에서 환자와 이야기 할 때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내리고 할 것

• 치과 체어 뒤쪽에서 환자 뒤통수 보고 설명하지 말고 반드시 의자를 앞으로 당겨서 

환자와 눈을 마주치고 할 것

• 짧은 치마나 바지 입은 환자에게는 원장님 모시기 전에 여쭤보고 

깨끗한 담요를 덮어주고 원한다면 쿠션을 드릴 것

• 마취를 할 때에는 무통마취기를 사용하는 환자들에게는 무통마취의 장점을 설명해서 

조금 겁을 덜어드리고, 

마취할 때 환자가 아픔을 덜 느낄 수 있도록 손을 살짝 쳐 줄 것. 

혹은 여자 환자는 손을 잡아줘도 좋음. 

마취할 때 따끔하다고 미리 이야기하고, 

잘하고 있다고 곧 끝난다고 잘 참았다고 칭찬해줄 것

• 환자가 양치를 할 때에는 그냥 보고 있지 말고 

티슈를 한 장 꺼내서 곱게 접어서 환자에게 드리고 환자가 입을 닦고 나서 

휴지를 손에 들고 있으면 “버려드릴께요” 라는 멘트를 하고 휴지를 받아서 버릴 것

• 진료실에서는 절대로 환자를 혼자두지 말 것

by 이혜진의 PRM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