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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나누기/일반상식

미국 특허, 더 빠르고 저렴하게 받는다'라는 보고서입니다.



미국 특허, 더 빠르고 저렴하게 받는다  


 "미국 특허, 더 빠르고 저렴하게 받는다"


미국 특허 받는데 시간과 비용이 모두 줄어들게 됐다.


특허청은 지난 20일 중국 쑤저우에서 개최된 한-미 특허청 고위급 회담에서, 

양국의 지식재산권 창출 지원의 일환으로 ‘협력심사 프로그램(CSP, Collaborative Search Pilot Program)‘ 시행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최동규 특허청장과 러셀 슬라이퍼 미국특허청 차장이 CSP 시행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력심사 프로그램은 국내 특허의 미국 출원시 특허청 선행기술 조사보고서를 공유해 

우선 심사하는 제도로 기존보다 빠르게 특허권 취득이 가능하다. 

또 우선심사 신청료 4000불을 면제해 비용도 절감한다.


이 프로그램은 미국 시장을 겨냥한 국내 기업에 주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동규 특허청장은 “한-미 간에 시행될 CSP는 양국에 진출하는 기업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양 특허청이 발 벗고 나서는 맞춤형 국제협력 프로그램이다.”라며, 

“양국에서 특허를 받을 수 있다고 자신하는 기업이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제도는 오는 9월 1일 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BY 임 지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