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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나누기/일반상식

갑곳성지 가는 길에는 항상 기도할 것을 마음속에 정합니다.


갑곳성지 가는 길에는 항상 기도할 것을 마음속에 정합니다.












분당에서 김포 끝 갑곳성지까지 가는 길은 

멀고도 험하지만, 한편으로는 드라이브처럼 설래기도 합니다. 
강화도 갑곳성지 가는 길은 마음이 들뜨기도 하구요. 



듣기로는 처음부터 갑곳성지가 멋있는 곳은 아니었고

어쩌면 거의 폐허 수준이었다고 들었습니다. 


성당건출 뿐만 아니라 

성지개발에도 성지개발전담(?) 신분님이 새로 부임하고 해서 
성지 개발은 한답니다. 

어떤 신부님은 미사나 이런 교육사업에는 제쳐두고

오직 성당건축하시는 분도 계셔요. 

전에 분당 요한성당 건축할 때에도 성당건축전문(?) 신부님이 계셨지요. 










이곳 갑곶순교성지는 

인천교구 소속이고 50주년 기념해서 영성센터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영어로는 spiritual center라고 합니다. 


약간 오르막길이 있구요. 

앞에는 큰 주차장이 있는 데, 전국에 있는 가톨릭 신자분들이 오셔서 성지순례하는 곳이라
식당도 크게 차려있답니다. 









이곳에서는 십자가의 길이 크게 형성되어 있어서

걸으면서 예수님의 생애에 대해 묵상하면서 걸을 수 있으세요. 











이 언덕에는 원래 예수님상과 저기 보이는 탁자가 없었는 데

아마 새로 조성된 것 같습니다. 


늦가을에는 낙엽이 엄청 쌓여 있어서 낙엽치우는 데에도 하나의 풍경입니다. 

어디 사진 잘 찍으시는 분 있으면 날짜 맞춰서 찍으시면 photogenic상 나올 수도 있으세요 ㅋ













일요일이라서 여행오신 분이 꽤 되네요. 

가톨릭 성지 맞죠? ㅎ










언덕에 예수상이 있구요. 

예수님의 발 부위를 잡고 기도드리면 한 가지 소원을 들어준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저도 그 때 마침 입학시험과 관계되어서 기도드렸답니다. 
결과는 아시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