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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나누기/일반상식

서귀포 외돌개에 마음을 실어서



서귀포 외돌개에 마음을 실어서 












대장금 촬영지가 있다는 군요. 

설마 지금까지 이영애씨가 있는 건 아니겠죠? ㅋㅋ

제주 서귀포에 외돌개를 들러볼려구요.












한 겨울이었지만 제주라서 그런지 주변에는 나뭇잎이 푸릇푸릇(?)

가는 비가 내리는 제주의 모습은 그야말로 추억 쌓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왜 외돌개일까요?
돌이 홀로 서 있어서 인 듯 합니다. 


돌의 높이는 20여 m

폭은 10여 m


화산이 폭발하여 분출된 용암지대에 

파도의 침식작용으로 형성된 돌기둥으로 

시스텍(sea Stack)의 일종이랍니다. 











외돌개는 고려말 최영장군이 원나라 세력 (목호)을 물리칠 때

범섬으로 달아난 잔여세렉들을 토벌하기 위해 

바위를 장군 모습으로 변장시켜 물리쳤다고 해서 

'장군바위'라고도 한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