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썸네일형 리스트형 요동치는 집값, 살 때인가? 팔 때인가? 요동치는 집값, 살 때인가? 팔 때인가? 지난 달 주택 거래량이 11만 2천 건을 기록하였다. 이는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6년 3월 이후, 3월 거래량으로는 사상 최대치였다. 거래량이 늘면 집값이 폭등했던 과거의 학습효과 때문에 “집을 사야하나, 말아야 하나”하는 고민이 늘고 있다. 그런데 2006년 1분기에 아파트 값이 3.8% 급등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0.8% 오르는데 그쳐, 거래량이 오르면 집값이 동반 상승했던 과거의 흐름이 무너졌다. 더구나 월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집을 사야 할 때인지 팔아야 할 때인지에 대한 고민이 더욱 커지고 있다. 2013년 4월 이전에는 집을 구입하는 것보다 월세로 사는 것이 더 저렴했지만, 금융당국이 기준금리를 거듭 인하한 탓에 월세가 더 비싸지는 역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