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겐 썸네일형 리스트형 '혁신' 되찾은 일본 기업, 더 강해졌다 상식 깨버린 후지필름…'죽은 사업' 필름에서 미래를 만들다 '혁신' 되찾은 일본 기업, 더 강해졌다 후지필름은 자체 개발한 에볼라 바이러스 치료제 ‘아비간’의 대량생산을 시작했다. 세계 최초다. 아오키 팀장은 “모두 필름의 친척들”이라고 소개했다. 필름의 원천기술을 발전시켜 만든 제품들이란 설명이다. 2000년대 들어 필름은 빠른 속도로 자취를 감췄고 업체들도 역사 속으로 사라졌지만, 후지필름은 필름에서 미래 먹거리를 찾았다. 원천기술에 대한 깊고 창의적인 연구와 과감한 구조조정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환골탈태’에 성공한 대표적인 일본 기업으로 꼽힌다. 일본 도쿄 아카사카의 후지필름 본사에서 만난 아오키 다카오 기획팀장은 기자에게 가장 먼저 빨간병에 포장된 화장품 ‘아스타리프트’와 각종 영양제를 보여줬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