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이중섭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주 이중섭미술관을 한겨울에 들르다 제주 이중섭미술관을 한겨울에 들르다 여자의 감성은 말릴 수 없습니다.원래는 제주바다를 보러 왔는 데 갑자기 이중섭미술관을 들르자고 하네요. 원래는 전혀 계획에 없었는 데 검색하다가 이중섭미술관을 보게 되었는 데 시간이 나면 이곳에 들르기로 한 모양입니다. 여자에게는 빠뜻한 일정은 전혀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일단 필이 꽂히면 가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엄청 높은 톤의 소프라노 목소리를 경험해야 하니까요. ㅋㅋ 이중섭 화가는 1951년 1월경에 부인과 두 아들을 데리고 제주도로 피난을 와서 부산으로 떠나기 전까지 약 1년을 이곳에서 작품활동을 하셨답니다. 당시에는 어려울 때이고 살림이 궁핍해서 이렇게 아름다운 제주의 모습을 감탄하면서 살지는 않았을 것 같네요 ㅜㅜ 이중섭 미술관으로 가는 길목이 이렇게 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