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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나누기/치아건강상식

충치는 초콜릿보다 인절미를 더 좋아해?


충치는 초콜릿보다 인절미를 더 좋아해? 







(충치유발지수)







충치유발지수는 

말 그대로 음식이 충치를 유발하는 정도르 나태낸 지수로,

음식물의 당도와 치아에 달라붙는 정도 (점착도)를 종합해 수치로 나타낸 것이다.








우리가 흔히 치아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알고 있는 껌도 

설탕이 들어 있기 때문에 안전수치 '10'이상인 충치유발지수가 '13'이다.





인절미와 초콜릿 중 치아 건강에 더 해로운 것은 인절미이다.

정말???


쌀로 만든 인절미가 달디단 초콜릿보다 더 해로운 이유는 

인절미가 치아에 달라붙어 잘 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식품별 충치유발지수가 가장 낮은 것은 

마가린과 버터로 거의 '0'에 가까운데,이는 충치를 유발할 위험이 없음을 가리킨다. 




충치유발지수가 가장 높은 것은 

젤리로 '46'이고,

캐러멜은 '38', 비스킷 '27', 도넛 '19',  초콜릿 '15', 아이스크림 '11' 등이다.







설탕의 경우 충치유발지수가 '23'으로 높은 편이지만

음식물 속에 들어가 있는 것은 다른 음식물과 함께 중화되고

 침이 자정작용을 해주기 때문에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 





치아에 비교적 안전하다고 볼 수 있는 정도는 

충치유발지수가 '10'이하여야 한다.



과일의 경우 조금 높긴 하지만 다른 음식보다 상대적으로 낮다.

야채와 과일은 충치유발지수가 3~10으로 낮은 편이다. 



특히 야채의 경우 섬유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씹으면서 치아를 청소하기도 하며

잇몸을 자극해 치아를 단단하게 하는 데 한몫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