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강아지 반려견을 키우시는 분에게 좋은 소식 공유해 드려요.
"반려동물 실종방지 '펫북' 앱 인기"
"2014년 동물등록제 의무화가 예정되어 있어
반려동물의 이름표와 우리가 가지고 있는 솔루션을 결합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기존 사업모델이 기업간 거래(B2B) 중심이었는데
반려동물 사업은 소비자들과 직접 접촉할 수 있어 회사를 알리는데도 큰 도움이 될 거라 판단했거든요."
이를 계기로 펫북은 2013년 11월 첫선을 보이게 됐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이용자는 NFC태그가 내장된 스마트인식표를 구입해
반려동물에 부착하고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스마트폰에 설치하면 된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의 실종신고 접수와 위치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지난해 4월 업그레이드 된 2.0 버전은
반려동물의 일상생활을 기록할 수 있는 미니홈피와 질병에 진료일정을 관리할 수 있는
다이어리, 커뮤니티 활동 시 제공하는 배지 등 소셜 기능을 확대했다
그 결과 펫북은 현재 5만5000명의 회원 수를 확보하고 있으며
반려동물 관련 애플리케이션 시장에서 당당히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을 키우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대변하는 창구로도
자리를 잡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문지혜 브랜덤 대표
스마트폰에 위치 정보 등 지원… 회원 5만5000명, 시장서 1위
"회사의 근간은 근거리무선통신(NFC)을 이용한 정품인증 솔루션이었지만,
이것을 대중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반
려동물 실종방지 서비스인 펫북(PETBOOK)애플리케이션이 탄생하게 됐습니다.
스타트업들은 기존 사업 분야가 정체됐을 때 흔들리는 경우가 많은데,
제 사례가 비슷한 일을 겪을 스타트업들에게 모범이 됐으면 합니다."
문지혜(사진) 브랜덤 대표는 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사무실에서 기자와 만나 이같이 말하며
'펫북' 애플리케이션의 탄생 배경에 대해 설명을 이어갔다.
사실 브랜덤은 2013년 NFC를 이용한 정품인증 솔루션을 내놓아 주목받은 기업이다.
창업계기도 지난 2011년 문 대표의 미국 뉴욕 여행과정에서 비롯됐다.
당시 해외 유명 브랜드 제품의 진위여부를 알 수 없어 마음 놓고 쇼핑을 할 수 없었던 문 대표가
귀국 후 2012년 NFC 기술 기반 정품 인증 솔루션을 내놓고 정식으로 사업을 시작한 것이다.
2013년 9월 서울산업통상진흥원에 제품을 납품하는 등 소정의 성과가 있었지만,
수입품과 의류 같은 큰 시장에선 스타트업으로서의 한계에 부딪혔다.
애완견과 함께 생활하는 직원의 이야기가 교착상태에 빠진 회사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문 대표는 "스타트업들이 기존 시장에서 정체됐거나 하향세를 겪고 있다고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시시각각 변하는 사업환경에서 회사의 강점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사업 아이템을
결합하려는 노력을 끊임없이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저작자 노기섭 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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